[프리미어 12] 김인식, “전력 점검 위한 의미 있는 경기”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5.11.03 15: 28

김인식 프리미어12 대표팀 감독이 쿠바와 평가전을 가지는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은 3일 고척 스카이돔 인터뷰실에서 열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대한민국 대표팀과 쿠바 대표팀의 기자회견에서 “서로 조는 달라도 서로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의미가 큰 경기다”라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4,5일 이틀 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프리미어12 A조에 속한 쿠바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다른 조에 속해있기 때문에 당장의 경쟁 팀은 아니다. 하지만 김 감독은 대표팀 소집 후 의미 있는 첫 공식 경기임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쿠바와 2번 경기를 한다. 프리미어12에 앞서 점검하는 차원에서 양 국이 경기를 하게 됐다. 저는 올림픽, WBC에서 쿠바가 참가한 대회에서 경기 해본 경험이 있다”면서 “이번에 조는 달라도 서로의 전력 점검은 의미가 크다. 또한 한국 돔구장에서 쿠바를 초청해서 하는 경기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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