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가 다시 부상을 당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U-21팀은 3일(한국시간) 셀허스트 파크에서 브리스톨 시티 U-21팀과 리저브 경기를 펼쳤다. 이날 크리스탈 팰리스는 코너 위컴, 조던 머치 등을 출전 시켰다.
이청용도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부상을 당했다. 전반 중반 중앙선 부근에서 부상을 당한 이청용은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SNS를 통해 "이청용은 다리를 다쳤다. 부상 부위는 발등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6주 동안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청용은 반전 기회를 노리고 있는 중. 하지만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기회를 잡지 못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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