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대생, "취업된다면 사장과 성관계 가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1.05 08: 05

취업을 준비하던 중국의 한 여대생이 자신의 '처녀성'을 걸고 구직 활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인터넷 구직 사이트에 '쓰촨성 청뚜대학 재학, 나이 20살, IT 프로그래머 희망'등을 밝혔다.
그리고 "난 순결한 처녀다. 데이트한 경험도 없다. 누구도 내 몸을 아직 만져보지 못했다. 만약 사장님이 나에게 취직을 제안한다면 사장님과 섹스를 할 수 있다. 아무리 늙어도 괜찮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여성이 지원한 회사가 언론에 제보해 세상에 알려진 이 이력서는 그 후 웨이보 등 소셜 미디어에 급속히 전파되며 화제와 동시에 논란이 됐다. /OSEN
[사진] 웨이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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