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빙하의 차가운 컬러를 담은 신제품 '999 DEEP FREEZE(딥 프리즈)'를 출시했다.
뉴발란스의 999라인은 지난 1996년에 첫 출시된 이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프리미엄 스니커즈 라인이다. 특히 2011년 미국 보스턴의 대표적인 스니커 편집 매장인 콘셉트(Concept)와 콜라보레이션 해, 전 미국 대통령 존 F.케네디의 라이프스타일을 모티브로 선보인 '케네디 999'로 컬렉터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999 딥 프리즈는 빙하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웨이가 신발 곳곳에 적용된 반면, 스웨이드·모직과 같은 따뜻한 소재를 사용해 F/W시즌 특유의 포근함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뉴발란스의 쿠셔닝 기술인 애브조브(ABZORB) 시스템을 적용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면서도 저항력이 뛰어나, 장시간 걷거나 뛸 때 피로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뉴발란스의 999 딥 프리즈는 아쿠아 스카이, 블랙, 다크 그레이 3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으며, 15만 9000원의 가격에 남녀 공용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뉴발란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