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CS코리아, 최적화 통합유통솔루션 신세계면세점에 본격 가동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1.04 11: 48

유통 솔루션 업체 도시바 글로벌 커머스 솔루션즈 코리아(Toshiba Global Commerce Solutions Korea, 대표 김동현, 이하 TGCS코리아)는 지난 2일 (주)신세계면세점(대표 성영목)이 면세사업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TGCS 면세 유통솔루션' 기반의 면세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차세대 면세 시스템 구축을 전에 PI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성, 범용성, 유연성, 분석 용이성, 신뢰할 만한 레퍼런스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면세 유통업에 최적화되고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TGCS 면세 유통솔루션'을 최종 채택했다.
TGCS코리아는 지난 2013년 말, 신세계조선호텔 차세대 면세시스템 PI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 7월부터는 신세계 차세대 면세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주사업자인 신세계 I&C와 함께 보세, 통합물류, 영업, 수수료 영역을 12개월간 구축 완료했으며, 현재는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한 신세계면세점 시스템은 발주계획, 수입통관, 보세창고(통합보세창고 포함), 마케팅(프로모션), 영업관리, 판매관리(특별판매, 전시판매 포함), 보세업무, 인도장 업무, 가이드수수료, PDA(물류/보세/인도장) 등을 통합한 면세 시스템으로, 향후 서울 시내 면세점 경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구축되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면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의 부산시내면세점, 김해공항면세점에 이어, 9월에 오픈한 인천공항 면세점까지 면세점 사업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향후 면세점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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