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내달 19일 품절남 된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11.05 10: 03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26)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나성범은 내달 19일 정오 서울시 강남구 노보텔엠베서더강남 2층 샴페인홀에서 신부 박은비(23)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같은 대학 출신으로 2012년 겨울 지인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나성범은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나성범은 올 시즌 144경기 타율 3할2푼6리 184안타 28홈런 135타점 23도루로 활약했고, 프리미어12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대회를 준비 중이다. /waw@osen.co.kr
[사진]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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