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컴투스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발전금 2000만 원을 후원했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5일 신형익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 사무국장을 통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컴투스는 2015년 '미래희망 더하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설립 30주년을 맞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소아∙청소년 질환에 관한 전문적 진료와 함께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해왔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는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아들의 입원 진료비와 수술비 지원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 연구, 서비스 개선 등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창업경진대회' 후원, '세계 재난 로봇 대회' 참가팀 후원, 리틀야구연맹 야구 꿈나무 후원 등 미래 세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한,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를 통해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yj01@osen.co.kr
[사진] 이용국 컴투스 부사장(왼쪽)과 신형익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 사무국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컴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