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성격의 비밀, 외모와 행동에 숨어 있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11.05 23: 02

얼굴이나 작은 행동만으로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00% 믿을 수는 없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임엔 분명하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간)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실었다. 신체적 특징으로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게 요지다. 일반적으로 얼굴이 큰 편인 사람은 비교적 화를 잘 내는 경향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차분하다는 분석이 있다.
대문자 'E'를 쓰는 방식으로도 성격을 일부 파악할 수 있다. 심리학자들에 따르면 E를 거꾸로 쓰는 사람은 자기중심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E를 쓰는 방식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를 생각하는 면을 드러낸다.

손을 포개 쥐는 방식에도 성격이 나타난다. 오른쪽 엄지 손가락이 위로 올라오면 논리적이고, 왼쪽 손가락이 위로 오면 창의적이라는 것이 일부 연구진의 의견이다. 이외에도 볼과 윗입술, 눈썹의 높이 등이 성격과 연관된다는 것이 학자들의 견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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