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삼매경에 빠진 한 백인 여성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 주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소셜 미디어에서 한 여성의 행동을 질타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왔다. 외국의 한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여성은 길가에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었다. 일반적인 셀카였지만, 배경은 그렇지 않았다.
이 여성이 배경으로 삼은 건 환자였다. 심장마비로 길거리에서 쓰러진 사람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것. 사진을 찍는 도중에도 다른 사람은 환자의 체온을 유지해주기 위해 자신의 옷을 벗어 덮어주고 있었다.

환자를 돕기에도 바쁜 상황에서 인증샷을 찍은 이 여성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진을 올린 후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