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의 전설은 끝나지 않았다. 철권리그의 전설 '무릎' 배재민이 다시 한번 철권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배재민은 오는 8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TEKKEN7 한국대표 선발전' 일반부 3주차 경기에 나선다.
지난 2주차 경기에 나섰던 ‘무릎’ 배재민은 아쉽게 4강에서 패배했던 만큼 마지막 남은 기회를 반드시 잡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예비 2번인 ‘꼬꼬마’ 김무종도 경기에 나서 기존 테켄크래쉬 강호들의 경기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일 진행된 일반부 2주차 경기에서는 '헬프미' 정원준이 태극 마크를 달았다. ‘헬프미’ 정원준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각각 ‘말구’ 박일권과 ‘JDCR’ 김현진을 꺾고, 2주 연속 자신의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 주 아쉽게 'Secret' 김민준에게 패해 2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털어내는데 성공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