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연재 인턴기자] 모바일 게임 '더 킹오브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카카오'의 사전등록 신청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
핑커팁스 엔터테인먼트는 6일 '더 킹오브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카카오(이하 킹오파98)'의 사전등록 신청자가 2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킹오파98'은 SNK 플레이모어의 격투 게임 '더 킹오브파이터즈'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4일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킹오파98'은 과거 오락실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현재 트렌드에 맞게 그래픽과 게임 사운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모든 캐릭터를 SD 버전으로 구현해 귀여움과 액션성도 더했다.

또한 원작의 장점이었던 캐릭터별 필살기와 화려한 특수효과, 타이밍에 맞춰 연계 공격에 성공하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콤보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했다.
핑커팁스 엔터테인먼트는 '킹오파98'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출시 이전까지 진행하며,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출시 후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핑커팁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국에서 사전등록 2일만에 2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여 내부적으로 매우 고무적이다”며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하루 빨리 한국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yj01@osen.co.kr
[사진] '더 킹오브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카카오' 메인 이미지. /핑커팁스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