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박용우-감한솔 대체발탁...이찬동-우주성 부상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1.06 14: 39

박용우(FC서울)와 감한솔(대구)이 올림픽대표팀에 대체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오후 부상으로 빠진 이찬동(광주)과 우주성(경남) 대신 박용우와 김한솔이 대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이찬동은 왼쪽 발등 힘줄 염증, 우주성은 왼쪽 발등 피로골절로 신태용호에서 중도 이탈하게 됐다. 박용우는 올 시즌 서울서 멀티 자원으로 활약했다. 본업은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중앙 수비수로서 스리백의 한축을 담당하는 등 멀티 기질을 뽐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23경기를 소화했다.

수비수인 감한솔은 올 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고 K리그 클래식 6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펼쳐지는 4개국 친선대회서 모로코, 콜롬비아, 중국과 차례로 맞붙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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