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우완 에스트라다에 퀄리파잉오퍼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11.07 03: 06

[OSEN=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토론토 블루제이스 우완 투수 마르코 에스트다라다도 퀄리파잉 오퍼를 받았다. 토론토는 7일(이하한국시간)토론토가 스트라다에 대해1,58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다(MLBROSTERMOVES).
에스트라다는 지난 해 11월 토론토로 트레이드 됐다. 지난 시즌을 불펜에서 시작했으나 5월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 13승 8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시즌을 마쳤다. 올해 연봉이 390만 달러에 불과하고 1983년 7월 생으로 32세이나 토론토는 지난 시즌 성적을 감안해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FA시장에서 계약에 성공해 보상픽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선수는 일주일 이내에 이 수락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퀄리파잉 오퍼를 받지 않으면 FA시장에 나오게 되고 타 구단이 해당선수와 계약시 원소속 구단은 내년드래프트 1라운드 종료 후 보상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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