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문경은, "우리팀 가장 큰 문제는 턴오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1.07 20: 17

"현재 우리팀 가장 큰 문제는 턴오버".
서울 SK는 7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경기서 61-79로 패했다. 5연패에 빠진 SK는 하위권 탈출을 위한 발판 마련에 실패했다.
SK 문경은 감독은 "데이비드 사이먼이 없을 때 경기력이 좋았다. 하지만 오늘은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힘겨운 경기를 했다"면서 "전반에 좋은 경기를 하고 후반에 턴오버로 패했다. 그 부분이 현재 가장 큰 문제"라고 밝혔다 .

이어 문 감독은 "턴오버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다. 외곽 뿐만 아니라 골밑에서도 해결이 되지 않으니 부담이 크다"면서 "드워릭 스펜서가 홀로 해결을 하려니 턴오버가 발생한다. 구조적으로 문제가 생긴 상황"이라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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