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번호 1, 8, 11, 15 18, 45...1등 겨우 4명 35억씩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11.08 08: 48

[OSEN=이슈팀] 11월 7일 저녁 추첨 된 제 675회차 로또 당첨번호가 1, 8, 11, 15 18, 45로 결정 됐다. 그리 어려운 번호로 보이지 않으나 당첨자는 전국에서 단 4명이 나왔다.
1등 당첨자 한 사람에 돌아가는 금액도 크게 높아졌다. 무려 35억 1,454만 원씩이다. 지난 주만 해도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와 약 17억 원씩이 돌아갔다. 이번 675회차 로또에서는 4명이서 지난 주 당첨금 보다 약 2배 많은 금액을 수령하게 됐다.
2등 당첨자를 결정 짓는 보너스 번호는 7번이다. 1등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7을 맞힌 2등 당첨자는 전국에서 65명이나 쏟아졌다. 1등 당첨자가 적으면 2등 당첨자는 상대적으로 많아진다. 2등 당첨자는 숫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1인당 수령 금액도 3,604만 원으로 줄었다.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은 서울에서 3곳, 경기도 1곳 등 모두 수도권에 있었다. 서울 영등포구, 서울 강남구, 서울 동작구, 고양시 덕양구 등 4곳이다.
이번 회차 로또 총판매 금액은 604억 5,862만 원이었고,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osenlife@osen.co.kr
[사진] 제 675회차 로또 당첨번호를 보여주고 있는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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