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 www.timessquare.co.kr)는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 1월 31일까지 전시 예정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존은 '더 셰이프 오브 해피니스(The Shape Of Happiness)'라는 콘셉트를 통해 타임스퀘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형상을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려한 LED 조명을 활용한 별빛 정원은 네덜란드 출신 초현실주의 작가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의 작품 속 계단 형상을 적용했으며, 이는 타임스퀘어로 향한 끝없는 발걸음을 의미해 눈길을 끈다.
야외 광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광장뿐만 아니라 타임스퀘어와 신세계백화점을 잇는 공공보행통로에도 조성돼 방문 고객들은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해지는 연말 분위기를 타임스퀘어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타임스퀘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