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호텔리어] 크리스마스 점등식...본격적인 연말시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1.09 03: 42

쉐라톤 인천 호텔이 오는 13일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한다. 본격적인 연말 시즌이 된 것이다. 각 호텔들의 프로모션은 물론 뉴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 쉐라톤 인천 호텔
쉐라톤 인천 호텔은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점등식 이벤트와 함께 미추홀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캐롤송과 카우벨 연주를 호텔 로비에서 선보인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카드에 소원을 적어 송진수 작가의 우편함 작품에 넣으면 핀란드의 산타클로스에게 직접 배달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쉐라톤 인천의 귀여운 마스코트 쉐린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독일 전통의 글루와인, 간단한 음료 그리고 라이브 스테이션에서의 크리스마스 특별 까나페를 즐길 수 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사인 'Five Star Christmas'에서 디자인한 화려하고 럭셔리한 트리와 함께 기차가 지나가는 설경의 마을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연말을 맞이해 준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는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일본요리의 대가 '다케시 요시야스(Takeshi, Yoshiyasu)' 셰프를 초청하여 정통 일본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와인 갈라 디너'를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이번 '하코네 와인 갈라 디너'는 일본 ANA 인터컨티넨탈 도쿄 일식당의 3대 수석셰프이자 일본요리의 대가인 '다케시 요시야스'와 그의 팀이 직접 선보인다. 일본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함께 호텔 대표 소믈리에들이 엄선한 스폐셜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가이세키 특선메뉴는 점심과 저녁으로 계속 즐길 수 있다. 제공되는 점심 메뉴로는 매일 산지에서 직송되어 오는 싱싱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특선 요리가 '에피타이저'로 제공되며, 계절 생선회, 조림구이, 일본의 대표 면요리와 메인 요리인 바다 장어 밥, 아까 미소와 나메코 버섯이 들어간 스프, 셰프 특선 디저트 등 7가지 종류의 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저녁 메뉴로는 계절 식재료를 이용한 에피타이저와 전복을 넣은 성게알 수프, 도미, 참 다랑어 등 싱싱한 제철 생선을 이용한 생선회 요리와 데리야키 스타일의 한우 등심 구이, 가쓰오 소스의 두부와 토란으로 만든 스튜드(Stewed) 요리, 메인 요리로 계절 채소 튀김 덮밥에 셰프 특선 디저트까지 총 7가지 종류의 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 진행되는 갈라 디너에서는 8가지 코스 스타일의 메뉴와 함께 호텔 대표 소믈리에들이 엄선한 5종류의 스폐셜 와인을 함께 할 수 있다.
제공되는 스폐셜 와인으로 뉴질랜드 말보로를 대표하는 와이너리이자 라임, 파인애플과 같은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배비치 블랙 말보로 소비뇽 블랑(Babich Black Malborough Sauvignon Blanc)'과 호주 부띠끄 와인이자 미국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21세기 최고의 레드와인인 '킬리카눈 로브넌트 쉬라즈(Kilikanoon Covenant Shiraz)' 등 호텔 대표 소믈리에들이 엄선한 5종류의 스폐셜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하코네 와인 갈라 디너'의 가격은 점심 9만 5000원(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15만 원(월요일부터 목요일), 13일 저녁 '하코네 와인 갈라 디너'는 20만 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 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이 점심식사와 저녁식사를 한 번에 건강하게 해결하려는 '딘치(Dinch)족 '잡기에 나섰다. '딘치(Dinch)'는 디너(Dinner)와 런치(Lunch)의 합성어로 늦은 오후에 먹는 점심 겸 저녁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식사시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브런치'에 이어 최근 '딘치'가 새롭게 등장했다. 특히 식사시간이 비교적 자유로운 주말에 붐비지 않는 시간대를 이용해 건강한 식사와 여가를 즐기는 '딘치족'들이 늘면서 외식업계에는 이미 '딘치'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제주신라호텔은 '딘치족'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11월부터 로비라운지 '바당'에서 스페셜 '딘치'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신라호텔 라운지 '바당'의 '딘치'메뉴에는 토마토, 귀리, 적포도주 등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세계 10대 슈퍼푸드'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사로 잡는다. 메인 메뉴로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마늘이 들어간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또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토마토가 들어간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가 준비되어 있다.
스파게티는 콜레스테롤 감소에 좋은 귀리 하드롤에 담긴 빠네 파스타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닭 가슴살 그린 샐러드, 홍차 쇼트케이크와 우전 녹차 등이 있으며, 특히 함께 제공되는 레드와인을 파스타와 곁들이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 라운지 '바당'의 '딘치'운영시간은 오후2시 30분부터 5시까지이며 가격은 2인 7만 8000원이다. 제주도민은 10% 할인이 적용된다.
▲ 서울신라
서울신라호텔은 11월 제철식재료로 동해산  '대구'를 선정했다.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제철인 대구는 특히 11월에 고니와 알이 가득차 있어 맛과 영양분이 가장 풍부하다. 서울신라호텔은 가장 품질이 뛰어난 동해에서 어획한 '대구'를 사용한다.
 
서울신라호텔은 동해 대구 중에서도 적절한 지방 함량으로 담백함과 부드러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5kg내외의 사이즈만을 선별해 요리에 활용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신선도가 가장 좋은 동해 '대구'를 활용한 특선메뉴를 11월 한달간 선보인다.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은 건강한 한식과 함께 '대구 맑은탕 반상'과 '대구전', '대구 어죽'을 준비했다. '대구 맑은탕 반상'은 대구살, 무, 배추 등 제철 채소와 함께 맑고 깊은 육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탕요리로, 밥과 찬이 함께 나온다. 또한 '대구전'은 대구 고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도톰하게 뜬 대구살을 노릇하게 지져낸 후, 채소찜과 함께 곁들여 먹는 요리이다. '대구 어죽'은 대구살과 볶은 미역을 넣어 뭉근하게 끓여내 부드럽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 한식 요리이다.
일식당 아리아께는 맑고 시원한 국물과 담백한 대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대구 맑은탕'을 비롯해 '대구 무즙 조림'과 '대구 고니찜'을 선보인다. '대구 맑은탕'은 다시마로 우려낸 맑은 육수에 배추, 미나리 등의 신선한 채소와 대구살을 넣고 끓인 요리로, 대구와 채소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대구 무즙 조림'은 추운 날씨로 단맛이 든 제철 무를 곱게 갈아 대구 맑은 탕에 넣고 끓여낸 요리로, 은은한 육수의 단맛이 재료에 배어든 냄비 요리이다.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제철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제철 식재료를 선정하고 이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5월에는 '청산도 전복', 9월에는 '영암 무화과'를 선정했다. 매월 식재료는 서울신라호텔의 식음기획자, 구매팀, 셰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산지를 방문해 식재료의 품질을 확인하고 생산자와의 미팅을 거쳐 선정한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로비층에 위치 한 베키아 에 누보에서 16일부터 2016년 1월 4일까지 와인 마켓을 마련한다. 프랑스, 스페인, 아르헨티나, 칠레 등지의 와인 60여종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40%부터 최소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실속 있게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이번 와인 마켓에서는 '1+1', '4+1', 리델글라스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추가하고 11월 19일, 12월 23일, 24일 3차례의 시음 행사를 마련해 즐거움도 더한다.
특히, 이번 와인 장터에서는 크리미하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타닌과 풍부한 바디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아르헨티나의 '알토스 라스 오르미가스 말벡 리제르바 Altos Las Hormigas Malbec Reserva'와 블랙 베리, 블랙 커런트와 같은 과일향이 다크 초콜릿, 민트와 같은 복합적인 스파이시 아로마와 적절하게 조화된 칠레의 '아팔타구아 엔베로 그랑 리제르바 Apaltagua Envero Gran Reserva'가 눈에 띈다.
그 외 스페인의 '인비저블맨 Casa Rojo, The Invisible Man'과 프랑스의 '메종 르로아, 부르고뉴 블랑, 플뢰르 드 빈느 Maison Leroy, Bourgogne Blanc, Fleurs de Vignes'도 소믈리에 추천 와인이다. 특히 로버트 파커가 "그녀가 만들어낸 부르고뉴 최고의 와인들을 평가하려는 시도는 죄를 저지르는 일이나 다름없다."라고 평가하며 천재적인 미각과 테이스팅 능력으로 유명한 르로아 여사의 '플뢰르 드 빈느'는 감귤류와 꿀의 아로마에 구운 견과류, 꽃 향기가 더해져 보다 섬세한 아로마를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놓칠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뿐만 아니라 '젬마 모스카토다스티'와 조선호텔 베스트셀러 케이크를 세트로 선보여 특별한 날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케이크는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피칸파이, 애플 타르트 중 선택 가능하다. 베키아 에 누보의 와인 장터에서 만날 수 있는 와인은 2만~17만 원(부가세 포함)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 서울가든호텔
오는 25일 수요일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www.seoulgarden.co.kr, 이하 서울가든호텔)의 '제 3회 세계유명와인 테이스팅&뷔페' 행사를 호주 와인으로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호주 와인 품목은 1993년 호주의 가장 영예스런 트로피인 지미 왓슨 트로피(Jimmy Watson Trophy)를 수상하고, 2000년 런던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쉬라즈 트로피(The World's Best Shiraz Trophy at the London 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를 포함하여 세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며 제임스 할리데이(James Halliday),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 세계적인 와인 매거진 와인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등 세계적인 와인 관련 언론매체에서 관심을 얻게되며 사랑을 받은 와인으로 엄선했다.
와인은 세계 100대와인에 선정된바 있는 '오드 투 로레인(Ode to Lorraine)'과 '코멘드 쉬라즈(Command Shiraz)'를 생산한 바로사밸리 엘더튼 가문의 와인으로 이번 테이스팅 와인은 '엘더튼  E 시리즈 샤도네이', '엘더튼 그린녹원 쉬라즈', '엘더튼 바로사 쉬라즈', '하이알튜티드 까베르네 쇼비뇽', '호주스토리 까베르네 쇼비뇽', '호주스토리 쉬라즈' 모두 6가지를 즐길 수 있다. 서울가든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스텔라 디너는 죽순, 해삼, 전복, 말린 조개, 닭가슴살 등의 갖가지 영양식 재료가 들어가는 불도장, 금갈비라고 소문난 LA갈비, 고품격 양고기 등 일반 뷔페에서 쉽게 접해볼 수 없었던 맛의 신세계를 경험 할 수도 있다.
이번  '제 3회 세계유명와인 테이스팅&뷔페'는 지난 5월에 진행되었던 '스페인의 밤', 7월 '제 1회세계유명 와인 테이스팅&디너뷔페', 9월 '제 2회 세계유명 와인 테이스팅&디너뷔페'를 성황리에 마치고 진행되는 시리즈 행사로 2016년에는 4회의 분기별 시리즈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6종 와인을 스페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있다.
호텔 개관 35주년 기념 이벤트로 런치에는 스파클링 와인 한 잔을 제공하고, 평일 디너와 주말.공휴일 런치.디너에는 소믈리에 협회 부회장 추천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서비스한다. 주중 런치 2만 9700원·디너 5만 4000원, 주말·공휴일 모두 5만 8000원(부가세포함)이다.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가 국내외 행사 유치 및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 제주관광대상'에서 종합부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비치는 국내외 글로벌 행사 개최를 통해 내외국인에게 제주를 알리고, 제주 관광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점, 아트 페스티벌 개최 등으로 제주의 문화, 공연 발전에 기여한 점, 협력사 직원 채용으로 고용 안정화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2007년부터 9년째 열리고 있는 제주 평화포럼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반기문 UN 사무총장, 리샤오린 중국 인민 우호협회 회장 등 매년 세계 5-60개국의 4천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를 유치, 성황리에 치러 제주도를 알리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제주의 문화와 공연 예술 발전을 위해 8년째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 매년 전국의 3천여명의 문화 예술인 및 관계자가 제주의 문화 현장을 방문하고, 심포지엄, 문화 마트 마켓, 쇼케이스 등을 통해 활발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왔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창립 34주년을 맞이해 특별 식음 프로모션 '미식의 향연'을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주중 월~금 한정. 이 식음 프로모션은 호텔 내 있는 모든 레스토랑, 라운지 그리고 바(bar) 등이 대대적으로 함께 참여하며, 대상은 파라디안 마일리지 기존 회원 및 신규 가입고객에게 해당된다.
'파라디안'은 호텔을 이용하면서 일정액을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멤버십 회원을 지칭한다. 회원 가입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가입비용도 들지 않고 호텔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다.
혜택으로는 뷔페식당 '에스카피에', 중식당 '남풍', 일식당 '사까에', 닉스 그릴 등에서는 평일 런치와 디너 타임에 3~4인 방문 시 호텔 소믈리에 선정 와인 1병이 제공된다(쉐프 스페셜 코스 주문 시 적용). 또한 델리샵 '쁘띠빠라디'와 로비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에서는 창립 34주년을 맞아 각각 특별 '티리마슈 케이크'와 진한 홍차와 함께 맛볼 수 있는 '스노우 팬 케이크' 세트를 3만 4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에 특별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호텔의 대표 펍인 '찰리스'에서는 유명 위스키와 테킬라 세트 메뉴를 34만 원(세금 봉사료 포함)에 판매한다.
▲ 롯데호텔부산
 
송용덕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이 제23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평화상은 부산시가 상생의 노사 문화 확산 및 근로자 복지 증진 등에 힘써 온 기업인과 근로자 등을 추천·접수 받아 총 10명에게 수여한 것으로, 지난 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 수상자에게 전달됐다. 같은 날 고용대상 또한 총 6명에게 전달됐다.
송용덕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6월 노사 간 경영권 및 노동권의 상호 존중, 소통을 통한 노사 문제 해결, 직원 행복 및 사회적 가치 창조를 위한 성장, 창조적 노사 문화 가치 지속 계승 등을 내용으로 한 '창조적 노사 문화 헌장'을 선포하고, 직원 복지시설 확충, 임직원 등반 대회 개최, 임직원 가족 대상 체험 활동 제공 등 근로자를 위한 실질적 노력을 펼쳐 왔다.
한편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2014년에도 산업평화상 수상자를 배출해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해에는 상생을 목표로 조합원 고충 처리, 산업 안전, 협력적 노사 관계 구축 등에 기여한 정재천 노조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 머드린 호텔
 
ABC라이프 이은주 부사장이 머드린 호텔을 인수하여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은주 대표는 현재 ABC라이프(GA보험회사, 부사장), AB&D(부동산개발분양 투자운용, 대표이사), 핑크레이디(뷰티네일샵, 대표), ABC라이프 프로골프단 메인스폰서 후원, 안산 경찰청 프로축구단 메인 스폰서 후원을 맡고 있으며, 이번 머드린 호텔 인수를 통해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한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머드린 호텔은 2013년 7월 개관한 이래로 특2급 호텔에 맞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숙박 시설로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서해안 개발권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보령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서고 있는 호텔이다. 9일 머드린 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진행될 이번 취임식은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ABC라이프 임직원 등 350여명을 초청하며, 공식행사 및 만찬까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은주 대표이사 취임식과 함께 히딩크 재단과의 MOU체결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은주 대표는 "머드린 호텔 인수와 더불어 히딩크 재단과의 MOU체결을 통해 대한민국 장애 아동과 저소득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도 적극적인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letmeout@osen.co.kr
[사진]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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