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10월 독일 수입차 시장서 스코다·르노 제치고 판매 1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1.09 10: 48

디젤게이트로 자국인 독일에서도 폭스바겐의 판매량이 감소한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독일 수입차 10월 판매 1위에  올랐다.
9일(한국시간) 독일자동차공업협회 조사에 따르면 10월 독일 수입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9084대, 기아차는 5047대를 판매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0.4%, 4.2% 증가했다.
두 브랜드를 합혀 현대·기아차는 총 1만 4131대로, 10월 수입차 총 판매 1위 브랜드를 차지했다. 현대·기아차의 뒤를 이어 스코다가 1만 3808대로 2위, 르노가 9665대로 3위에 올랐다.  

특히, 10월 독일 수입차 시장이 전년 동월보다 5.2% 판매가 감소한 상황에서 현대·기아차만 월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차 시장과 독일 자국 브랜드 시장을 모두 합친 전체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1.1% 성장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10월 6만 1535대를 판매, 지난해 10월 보다 0.7% 감소했으며 아우디는 2만 3981대로, 증가세가 0.9%에 그쳤다. 10월 한 달 동안 독일 브랜드 판매는 4.7% 증가했다./ f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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