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더비서 부상' 발렌시아, 결국 수술대 올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1.11 05: 31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발렌시아는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진 맨시티와의 2015-2016 EPL 10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후반 35분 마테오 다르미안과 교체됐다.
경기를 마치고 난 뒤 맨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렌시아의 부상을 알렸다. 그 후 그는 여전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

11일 ESPN은 "발렌시아가 수술을 받았다. 큰 어려움 없이 수술은 끝났고 앞으로 회복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그동안 맨유의 묵묵한 살림꾼으로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앞으로 기회를 다시 노리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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