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13일 '유니클로 울산 진장점'과 '유니클로 오산 은계점'을 오픈한다.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16일까지 나흘간 다양한 점포 단독 할인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클로 울산 진장점'과 '유니클로 오산 은계점'은 남성, 여성용 상품을 비롯해 키즈, 베이비 라인까지 전 상품 라인업을 제공한다. '유니클로 울산 진장점'은 울산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교외형 매장으로, 대형 주차 시설과 넓은 매장을 완비해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유니클로 오산점'에 이어 오산에 두 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인 '오산 은계점'의 경우, 시내 주거단지에 인접해 학생, 가족 단위 고객 등 다양한 고객층에게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픈 기념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기능성 이너웨어인 '히트텍(HEATTECH)' 대비 보온성을 1.5배 강화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 제품을 1만 원 할인된 가격인 1만 4900원에 선보이며, 해당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유니클로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
이외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오픈 세일 정보는 유니클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2일 오후 5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니클로 울산 진장점' 및 '유니클로 오산 은계점'은 유니클로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실시 중인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오픈과 동시에 신규 점포로 가입했다.
지난 6월말 출범한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의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해당 지역의 사회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활동으로, 두 매장 수익금의 일부 또한 각 지역의 소외계층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두 매장 모두 지난 11월 초 출범한 난민 지원 글로벌 캠페인 '1,000만 벌의 도움(10 Million Ways to HELP)'에 동참하는 등 오픈과 동시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유니클로 울산 진장점' 김형선 점장(가운데 오른쪽)과 직원들이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 가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니클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