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V슈퍼맨')'의 러닝타임이 4시간 조금 못 미칠 것이라고 미국 영화 전문매체 콜라이더가 지난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트맨V슈퍼맨' 프로듀서인 찰스 로벤은 최근 가진 인터뷰에서 러닝타임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4시간 짜리 영화를 기대해도 좋냐는 질문에 "4시간 버전의 영화가 나올지는 아직 모르겠다"라면서 "하지만 그것보다는 조금 짧은 버전을 확인할 순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푸티지 영상에 대해서도 "조만간 새로운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올해안에는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배트맨V슈퍼맨'은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배트맨V슈퍼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