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이 솔로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원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정규1집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원모어찬스가 해체 된 뒤에 음악을 계속할 수 있을 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은 "원래는 그림을 그리던 사람이었기에 다른 일을 해볼까 고민을 많이했다"며 "지금 회사 대표가 회사에서 노래를 가장 잘한다고 말해줘서 솔로 앨범을 준비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원의 정규 1집은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본인만의 음악적 색을 듬뿍 담았다. 타이틀 곡은 '우리둘이'로 앨범은 오는 12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