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5분만'...일산에서 헌팅한 실제 사연 담았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11 16: 39

가수 박원이 노래 '5분만'을 만들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박원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열린 정규1집 '라이크 어 원더(like a wond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일산의 한 카페에서 30살 평생 본 여자 중에 가장 예쁜 여자를 발견하고 제가 본 여자중에 가장 예쁘다는 사실을 전해주고 싶어서 실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5분만'이라는 그때 있었던 소소한 이야기들과 제가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은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지영 아나운서는 "박원이 일산에서 헌팅한 이야기네요"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박원의 정규 1집은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여 본인만의 음악적 색을 듬뿍 담았다. 타이틀 곡은 '우리둘이'로 앨범은 오는 12일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사진]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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