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온라인 버전으로 거듭난 '니드포스피드'...'엣지' 26일 첫 CBT 실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11.12 14: 45

레이싱 명작 ‘니드포스피드'가 드디어 온라인버전을 꺼내들었다. 넥슨이 피파온라인으로 관계를 맺은 EA와 손잡고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든 '니드포스피드 엣지’를 공개했다.
넥슨과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LLC., 이하 EA코리아)는 12일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엔조이 페스티벌 (ENjoy Festival)’ 현장에서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의 개발 스튜디오, 스피어헤드의 신작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유저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콘텐츠와 함께 첫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1차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테스트는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며, 그에 앞서 12일부터 22일까지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규모는 약 3만 여명이며, ‘지스타 2015’ 넥슨부스에서 현장 시연을 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의 사업을 총괄하는 이정헌 부사장은 “EA와 넥슨이 함께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에서 신작 ‘니드포스피드 엣지’를 유저분들께 처음 공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곧 진행될 1차 테스트와 향후 서비스 방향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개발을 총괄하는 스피어헤드 한승원 본부장은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의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면서 유저분들이 더욱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발중”이라며, “오픈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정식 서비스 전까지 VIP서비스 ‘오너드라이버’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오너드라이버’ 유저에게는 니드포스피드 엣지’와 관련한 이벤트 및 서비스 일정에 대한 알림 서비스 및 이벤트 당첨기회를 추가 제공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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