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듀오 폭발' 삼성생명, KEB하나은행 꺾고 2연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5.11.12 21: 38

삼성생명이 외국인 선수 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에 성공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80-56으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카이 스톡스가 17점-5리바운드-5블록슛을 기록했고 앰버 해리스가 14점-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연승을 기록, 2승 2패가 됐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지난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꺾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날 이겼더라면 단독 선두가 될 수 있었던 하나은행은 강이슬(21점)과 첼시 리(18점-15리바운드)가 분전했다. 하지만 패배로 12년만의 선두 등극은 실패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용인=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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