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콜롬비아를 물리치고 첫 패배의 아쉬움을 만회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우한에서 열린 중국 4개국 친선대회 콜롬비아와 2차전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1차전 모로코전 패배 때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18분 지언학과 전반 38분 박용우가 연속골을 터트려 한국은 콜롬비아의 기선을 제압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