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 내야수 박병호가 대회 첫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14일 대만 티엔무 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예선 멕시코전에 1루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0으로 앞선 3회초 박병호는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상대 선발 세자르 카리요를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번 대회 첫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한국은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cleanupp@osen.co.kr

[사진] 타이베이(대만)=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