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허리 삐끗' 강민호, 대주자 허경민으로 교체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11.14 22: 02

한국 야구대표팀 주전포수 강민호가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강민호는 14일 대만 티엔무 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조별에선 멕시코전에 포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강민호는 좌전안타로 출루했고, 김재호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갔다. 정근우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 묶였던 강민호는 이용규 타석에서 대주자 허경민으로 교체됐다.
KBO 관계자는 "강민호는 (정근우 땅볼 때) 2루로 귀루하다가 허리를 살짝 삐끗 했다고 한다. 부상이 염려돼 일단 교체됐고,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cleanupp@osen.co.kr

[사진] 타이베이(대만)=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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