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양의지-김상수 출격' 한국, 미국전 라인업 공개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11.15 17: 01

한국 야구대표팀 포수 양의지와 내야수 김상수가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15일 대만 티엔무 구장에서 프리미어12 B조 조별예선 최종전 미국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조별예선을 2위 혹은 3위로 마무리짓게 된다. 선발투수는 좌완 김광현이 나선다.
한국은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가 테이블세터를 꾸리고, 김현수(좌익수)-이대호(지명)-박병호(1루수)가 중심타선이다. 민병헌(우익수)-황재균(3루수)-양의지(포수)-김상수(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강민호가 전날 허리 통증으로 교체되면서 양의지가 대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김상수도 체력 안배 문제로 김재호 대신 처음 유격수로 선발 기용됐다. /cleanupp@osen.co.kr
[사진] 타이베이(대만)=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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