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의 빈첸조 몬텔라 감독이 삼프도리아 지휘봉을 잡는다.
삼프도리아는 15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몬텔라 감독과 201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삼프도리아는 이달 초 왈테르 첸가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후임자 물색 끝에 몬텔라 감독을 선임했다.

몬텔라 감독은 지난 시즌 피오렌티나를 이탈리아 세리에A 4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dolyng@osen.co.kr
[사진] 삼프도리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