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완벽하게 모든 훈련 참가".
부상에서 훈련에 복귀한 리오넬 메시의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메시는 지난 9월 26일 라스 팔마스와 라리가 6라운드서 페드로 바르가스와 충돌해 무릎부상을 당했다. 그 후 메시는 재활을 통해 복귀를 노렸고 2달만에 훈련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네이마르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 상황.

완벽하게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인 메시는 현재 바르셀로나 B팀에서 훈련을 펼치고 있다. 헤라르드 로페스 B팀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과 인터뷰서 "메시는 완벽하게 모든 훈련을 펼치고 있다. 몸 상태가 굉장히 좋고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메시가 몸을 만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오는 22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더비 때문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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