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델프 대신 메이슨 합류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1.17 07: 56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상자 파비안 델프(맨체스터 시티) 대신 라이언 메이슨(토트넘)을 호출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프랑스와 A매치 친선전을 벌인다.
델프는 올 시즌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결국 프랑스와의 일전을 앞두고 삼사자 군단에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이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와 마이클 캐릭(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델프까지 잃게 됐다.
델프의 대체자인 메이슨은 지난 3월 이탈리아와의 A매치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당시에도 메이슨은 부상 낙마한 아담 랄라나(리버풀)의 대체자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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