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에페가 2015 중국 난징 월드컵 단체전서 은메달을 합작했다.
신아람 최인정(이상 계룡시청) 강영미 최은숙(이상 광주광역시서구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난징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준결승서 미국을 25-23으로 꺾었다. 하지만 결승서 러시아에 30-34로 석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신아람은 개인전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최인정은 18위, 송세라(한국국제대학교)와 최은숙은 각각 21위와 26위에 머물렀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