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병지와 기성용을 꿈꾸는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의 축제인 제1회 'BJ컵 리틀 챔피언스 리그' 축구대회가 11월부터 개최한다.
김병지 축구클럽 유소년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수년간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 김병지축구클럽이 주최한다. '김병지축구클럽 최고의 클레스를 가리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김병지축구클럽에 다니고 있는 기존 클래스와 전국 유명 클럽들이 참가 하여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김병지축구클럽 유치부(U-6/7), 초등부(U-8/9/10/11) 6개 부문 총36개클레스 29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경기 방식은 각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전국 유명 명문 클럽들이 참가해 김병지축구클럽과 자존심을 건 매치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수상팀 및 각 학년별 최우수선수에게는 김병지(센터장)사인볼, 상품권, 트로피, 상장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지축구클럽 김민국 감독은 “이번 대회가 단기간에 끝나는 대회가 아닌 장기간 리그전을 통하여 프로 선수들만 느낄 수 있는 기분을 유소년 아이들이 같이 공감하고 느낄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김병지축구클럽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ortsh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