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가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역전승을 챙겼다.
크로아티아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 스타디온 올림프2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친선경기에서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선제골은 러시아의 몫. 전반 14분 로노프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스몰로프가 머리라 마무리,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크로아티아는 후반서 폭발했다. 후반 12분 칼리니치의 오른발 슈팅을 시작으로 공격에 불을 지핀 크로아티아는 후반 15분 브로조비치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크로아티아는 후반 37분 만주키치가 득점, 3-1로 경기를 뒤집었다.
한편 터키는 그리스와 친선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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