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크리스마스, 오감 충족시키는 축제의 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1.18 16: 27

향기로운 냄새, 화려한 불빛, 크리스마스 노래와 맛있는 음식. 독일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이런 모든 감각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독일관광청에 따르면 독일 크리스마스 시장은 아름답게 장식된 매대에서 상인들이 공예품을 팔고, 크리스마스 쿠키와 데운 와인 그리고 각 지역의 특산요리가 방문객의 입을 만족시키며 합창단과 브라스밴드의 노랫소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북돋아 준다.
북쪽 해안에서 남쪽 알프스까지, 독일 전역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각 지역의 전통과 관습을 역사적이면서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크리스마스 시장은 뉘른베르크의 크리스트킨들 시장과 드레스덴의 슈트리첼 시장이다.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http://www.germany.travel/kr/specials/christmas/christmas.html)은 150개 이상이다.
올해도 독일관광객들은 11월 중순부터 12월 23일까지 여김 없이 도시 전체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하고, 다양한 테마 영역과 함께 낭만적이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뮌헨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관광청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