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총경, 정보화 장비과장 수억 원 뇌물 혐의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11.18 21: 43

전남경찰청 총경
[OSEN=이슈팀]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총경이 뇌물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전남경찰청 정보화 장비과장 57살 김 모 씨를 뇌물수수혐의로 체포하고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김 과장은 전직 경찰이자 비철 수출업자 정 모 씨로부터 수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과장은 투자 금액을 돌려받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과장에 대해 내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