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디자이너스, 강남 리즈 이어 미니급 청량리점 오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11.19 01: 39

토종 호텔 브랜드인 호텔 더 디자이너스 그룹의 7호점 '호텔 더 디자이너스 청량리(Hotel The Designers cheongnyangni, 이하 청량리점)'가 전농동에 개관했다.
청량리점은 청량리역과 롯데백화점에 인근한 청량리 중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쇼핑 및 문화 생활을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도심 속 자연 홍릉 수목원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지상 16층, 객실 80개인 청량리점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 그룹의 호텔 중 미니(Mini)급으로 객실 타입은 스위트, 디럭스 트윈, 더블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엠 키친(M kichen)에서 아메리칸 스타일의 조식 뷔페를 제공한다. 또한, 호텔업계 최초로 두 개의 스위트 룸에 대각선 길이가 2m를 웃도는 84인치 3D 스마트 TV를 설치했다.

청량리점은 호텔 더 디자이너의 첫 번째 작품인 삼성점부터 함께 작업해 온 아티스트인 정본경, 김신영, 강지유, 하선미, 김태한의 합작품으로 6개 룸 타입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룸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청량리점도 동대문점과 강남점을 뒤이어 이용객들의 편의와 합리적 소비를 위해 분당 요금제를 실시한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그룹의 지광선 운영대표는 "청량리점은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미니급으로 맨투맨 서비스를 제공해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점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객실 디자인으로 방문 고객들이 또 다른 호텔 더 디자이너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그룹은 프리미엄, 레귤러, 미니 전략에 맞춰 호텔 등급 중 미니까지 선보임에 따라 내년에도 공격적인 브랜드 런칭 전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해외 진출을 앞두고 미국, 일본, 유럽, 대만, 싱가폴에 상호등록을 모두 마친 상태로 곧 해외에서도 호텔 더 디자이너스를 만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호텔 더 디자이너스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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