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수술 성공적...회복 기간 4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1.19 07: 54

마리오 발로텔리(25, AC 밀란)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밀란은 지난 18일 밤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로텔리가 독일 뮌헨에서 사타구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합병증이 없을 경우 약 4주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발로텔리는 올 여름 리버풀을 떠나 친정팀 밀란으로 임대를 떠났다. 지난 시즌 극도의 부진을 겪은 끝에 익숙한 고향 땅에서 부활을 노렸다.
하지만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4경기 1골에 그치며 좀처럼 부진의 늪을 헤어나오지 못했다. 고질적인 사타구니 부상이 문제였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발로텔리가 올해 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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