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호주 잡고 올림픽 亞예선 2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11.20 08: 31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서 호주를 완파했다.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 호주와 경기서 35-16으로 크게 낙승했다. 
윤시열(두산)과 이현식(코로사)이 나란히 5골씩 기록하며 대승을 이끌었다. 

11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서는 1위가 내년 올림픽 본선에 오른다. 2, 3위 국가는 세계 최종예선에 나가게 된다. 
한국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12년 런던 대회까지 올림픽 4회 연속 본선에 참가한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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