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콜로라도 로키스가 21일(이하 한국시간)외야수 브랜든 반스와 재계약, 연봉조정신청을 피했다고 발표했다. 반스는 올해 처음 연봉조정신청권한이 있었다.
반스는 메이저리그 4년차이던 지난 시즌 106경기에 출장해 255타수 64안타로 타율/출루율/장타율/OPS=.251/.314/.341/.655를 기록했다. 2005년 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 됐고 메이저리그에는 2012년 데뷔했다. 2013년 12월 덱스터 파울러가 휴스턴으로 갈 때 콜로라도로 이적했다.

한편 콜로라도는 이날 룰5 드래프트로부터 유망주들을 보호하기 위해 40인 로스터를 정리하면서 1루수겸 포수 윌린 로사리오, 구원 투수 존 옥스포드, 렉스 브라더스, 토미 카인리 등으로 방출대기대상으로 통보했다. 로사리오는 지난 시즌 87경기에서 .268/.295/.416/.710을 기록했다. 2011년에 콜로라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5시즌을 뒤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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