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결승골’ 첼시, 노리치 시티 1-0 격파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5.11.22 02: 21

디에고 코스타의 결승골이 터진 첼시가 그간의 부진을 씻었다.
첼시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를 1-0으로 격파했다. 승점 14점의 첼시는 리그 14위로 상승해 강등위기서 일단 벗어났다.
프리미어리그서 2연패를 당하던 첼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경기 전까지 최근 6경기서 1승1무4패를 기록 중이던 첼시가 반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 페드로, 아자르, 윌리안 등 슈퍼스타들을 총출동시켰다. 하지만 전반전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어두운 기운이 몰아쳤다.
후반 19분 코스타는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트리며 오랜만에 무리뉴 감독을 웃게 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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