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시즌 6호골로 결승포...세투발 FA컵 16강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1.23 01: 53

석현준이 시즌 6호골을 가동하며 비토리아 세투발을 포르투갈 FA컵 16강으로 이끌었다.
비토리아 세투발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5-2016 FA컵 4라운드(32강전) 카사 피아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비토리아 세투발은 FA컵 16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석현준이 비토리아 세투발에 승리를 안겼다. 석현준은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었다. 비토리아 세투발은 석현준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전보를 전했다.

정규리그에서 5골을 기록 중인 석현준은 이날 득점으로 시즌 6호골을 신고하게 됐다. 지난 9월 28일 나시오날전 이후 침묵하던 석현준은 지난 17일 라오스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전에서의 골을 넣은 감각을 비토리아 세투발에서도 가동했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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