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성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 기이한 프로그램이 화제다.
일본의 ‘BS 스카이’ 채널에서 야심한 시각에 방영하는 예능프로그램은 우승하는 남성에게 천만 원을 준다. 여성 포르노배우가 대신 자위를 해줄 때 가사를 틀리지 않고 노래를 완창하면 우승하는 방식이다.
미모의 여배우가 보여주는 화려한 손기술(?)에 대부분의 남성들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노래가사를 틀려 탈락하고 만다. 흥분한 남성들이 신음소리를 내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흥분을 못 이겨 스튜디오에서 사정을 하는 남성들도 있다.

그런데 천만 원의 주인공이 나타났다. 한 남성은 자위행위를 즐기면서도 꿋꿋하게 가요를 완창해 박수를 받았다. 그는 사정한 뒤에도 엄청난 정신력으로 계속 노래를 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