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한국 카바디 선수 이장군에게 ‘티볼리’ 증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11.23 10: 25

미화 169억 달러 규모의 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인도의 전통 스포츠 경기인 카바디의 프로 리그 (Pro Kabaddi League)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이장군 선수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여 쌍용 자동차의 티볼리를 증정했다.
인도 국제 카바디 연맹이 인정한 프로 카바디 선수인 이장군 선수는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11월 22, 23일 양 이틀간 개최된 제 6회 한국대학실내카바디선수권대회의 마지막 날 수여식을 통해,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을 대신하여 마힌드라 코리아 딜립 순다람 (Dilip Sundaram) 대표로부터 티볼리를 받았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인도 인기 스포츠 경기인 프로 카바디 리그의 공동 창시자이자, 국내 쌍용 자동차의 최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수장이다.

이장군 선수는 현재 인도의 콜카타(Kolkata) 지역의 벵갈 워리어스 (Bengal Warriors) 팀의 주전 선수로, 한 대회에서 다섯 개의 MVP 상을 휩쓸면서 떠오르는 신예 카바디 선수로 주목을 받은바 있다. 현재 인도 프로 카바디 리그에서는 이장군 선수 외에 두 명의 한국인 선수가 활약 중이다.
한국은 이장군 선수의 뛰어난 활약으로, 2013년 아시아 실내 경기 및 무술 선수권 대회와 지난해 제17회 인천 아시아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바 있다.
카바디는 인도에서 기원된 전통 스포츠로 40분 경기 후 5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격렬한 몸싸움이 동반되는 종목이다. 카바디는 공격권을 획득한 팀의 선수가 상대 수비 팀의 코트를 기습하여 상대팀 선수에게 잡히지 않으면서 손과 발로 수비 선수를 터치하면 점수를 획득한다.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은 “인도와 한국, 양국은 단단한 문화적 유대관계를 갖고, 친선 관계를 발전시켜가고 있다. 양국의 관계는 이장군 선수와 같이 카바디에 열정적인 한국의 젋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더욱더 공고히 되고 있다” 며, “인도의 프로 카바디 리그는 이장군 선수와 같은 수준급 선수들의 활약으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장군 선수가 장기적으로 선수 활동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00c@osen.co.kr
[사진] 마힌드라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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