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지, 부상서 복귀...UCL 앞두고 훈련 합류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5.11.24 07: 56

부상에서 회복한 아론 램지(25, 아스날)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램지가 오는 25일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와 홈경기를 앞두고 아스날의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램지의 복귀는 아스날에 반가운 소식이다. 램지는 지난 한 달여 동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다. 지난달 21일 바이에른 뮌헨과 홈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탓에 경기에 뛰지 못했다.

현재 아스날은 부상병동이다. 시오 월콧을 비롯해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 대니 웰벡, 토스마 로시츠키, 프란시스 코클랭, 미켈 아르테타 등 주축과 백업을 가리지 않고 모두 다친 상태다. 그런 상황에서 램지의 복귀는 아스날에 천군만마와 같은 느낌을 줄 전망이다. /sportsh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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