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 '갤럭시S7', 잃어버렸던 'SD카드'의 귀환?
OSEN 신연재 기자
발행 2015.11.24 09: 40

[OSEN=신연재 인턴기자] 내년 출시 예정인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7에서 다시 SD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IT 매체 ‘기키가젯’은 23일(현지시간) “삼성이 기존의 갤럭시 S6와 S6 엣지 기기에서 제거했던 SD카드의 공간을 새로 출시될 갤럭시 S7에서 다시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삼성 디자인의 완성도에 주목한 나머지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 S6 시리즈에서 SD카드 공간을 제거했는데, 이로 인해 사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했다. SD카드 슬롯의 부활은 사용자들의 불만을 수용한 결과로 보인다.

지금까지 나온 루머들은 갤럭시 S7 시리즈에 스냅드래곤 820과 엔시노스 8990 프로세스가 탑재 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브라이트셀’이라는 자체 개발한 카메라 센서를 도입하고 C 타입의 USB 포트를 사용한다.
갤럭시 S7은 2560x1440 픽셀 해상도의 5.2인치 디스플레이로, 갤럭시 S7 엣지는 2560x1440 픽셀 해상도의 5.7인치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yj01@osen.co.kr
[사진] 갤럭시 노트 5.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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