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구자욱이 올해 최고의 신인선수로 꼽혔다.
구자욱은 서울 양재동 더 K 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최우수선수(MVP), 최우수 신인선수 및 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유효표 100표 중 60표를 받아, 김하성(넥센), 조무근(kt)을 제치고 신인왕을 수상했다.
구자욱은 상무 제대 후 바로 1군에 나서면서 준수한 외모로 화제를 몰고 왔고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퓨처스 남부리그 타격왕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구자욱은 1년만에 1군에서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구자욱은 올 시즌 116경기에 출장해 410타수 143안타(11홈런) 57타점 97득점 17도루 타율 3할4푼9리 출루율 4할1푼7리를 기록, 타율 전체 3위, 득점, 출루율 10위에 올랐다. 신인 부문을 물론 타율 면에서 높은 성적을 올렸다. /autumnbb@osen.co.kr
[사진] 양재=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