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펄벅재단(이사장 류진)과 삼성물산(대표이사 김신)은 지난 21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임직원 및 다문화가정 총 50명이 참여하여 'Go(古) Together-역사교실'을 개최했다.
역사교실은 다문화가정에 체험중심의 역사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이해하고 교육적 효과를 향상시키고자 옛 조선시대 사회구조 학습을 주제로 총 5회 계획되어 지난 21일 5회를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는 조선 최고의 국립교육기관인 성균관 탐방 및 호패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으며, 5회 동안의 역사교실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
역사교실에 참여한 삼성물산 임직원은 “종묘를 시작으로 고궁박물관, 창덕궁, 충현서원, 성균관까지 탐방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회사에서 후원하여 한국펄벅재단 아동들과의 유의미한 역사교실은 나를 비롯한 우리 아이들에게도 뜻 깊은 여정이었다. 올 한해 ‘Go(古) Together-역사교실’과 함께해서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삼성물산과 한국펄벅재단은 역사를 테마로 다문화가정 청소년 한국사 자격증 교육 및‘Walk Together' 세계문화유산 걷기대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
[사진] 한국펄벅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