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만의 멀티골이 터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쾌승을 거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서 벌어진 2015-201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EFA UCL) C조 5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를 2-0으로 완파했다. ATM은 조 2위를 유지했다.
ATM은 그리스만과 토레스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카라스코, 티아구, 가비, 코케가 중원을 지켰다. 필리페 루이스, 고딘, 히메네스, 헤수스 가메스가 포백을 섰다. 골키퍼는 오블랙이 맡았다.
주인공은 그리스만이었다. 전반 13분 가비의 패스를 받은 그리스만이 선제골을 터트려 기선을 잡았다. 후반에도 20분경 다시 한 번 가비의 어시스트에 이은 그리스만의 추가골이 나왔다. 그리스만의 대활약에 ATM은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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